계약 전에 확인할 여덟 가지

장지 계약서에서 놓치기 쉬운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기간, 연장, 이장, 승계, 시설 폐업까지.

장지 계약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여덟 가지입니다. 총비용, 관리비 주기, 사용 기간, 연장 조건, 자격 요건, 위치와 진입로, 시설 상태, 계약서 사본입니다. 계약서는 받아 나와 하루 더 보십시오.

장지 계약은 수십 년을 가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흘 안에 결정하십니다. 그 짧은 시간에 최소한 이것만은 확인하십시오.

창가에서 계약서를 살펴보는 모습
계약서는 그 자리에서 다 읽기 어렵습니다. 가져와서 보겠다고 하셔도 됩니다.
  1. 사용 기간이 몇 년인가

    영구인지 기간제인지 먼저 물으십시오. 봉안시설은 기간이 정해진 경우가 많고, 15년이나 30년으로 끊깁니다.

  2. 연장이 되는가, 몇 번까지인가

    기간이 끝났을 때 연장할 수 있는지, 몇 회까지인지, 비용이 얼마인지 확인하십시오. 연장이 안 되면 그때 다시 옮겨야 합니다.

  3. 관리비는 얼마이고 언제 내는가

    연 단위 금액과 선납 주기를 확인하십시오. 30년을 놓고 보면 계약금만큼 커집니다.

  4. 나중에 옮길 수 있는가

    이장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이미 낸 돈을 얼마나 돌려받는지 물으십시오. 이사나 가족 사정으로 옮기는 일이 실제로 생깁니다.

  5. 누가 열 수 있는가

    유골함을 꺼내거나 추가로 모실 때 누구의 동의가 필요한지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형제간에 다투는 지점입니다.

  6. 계약자가 사망하면 누구에게 넘어가는가

    계약자도 언젠가 돌아가십니다. 승계 절차가 정해져 있지 않으면 자녀 대에서 연락이 끊기고 관리비가 밀립니다.

  7. 시설이 문을 닫으면 어떻게 되는가

    드물지만 실제로 일어납니다. 계약서에 그 경우의 처리가 적혀 있는지 보십시오.

  8. 추가로 드는 비용이 있는가

    명패·비석 값, 개봉 수수료, 제례 시설 이용료가 따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금에 포함인지 물어보십시오.

창가에 놓인 흰 꽃
계약이 끝나면 오래 가는 결정입니다. 서두르지 마십시오.
계약서를 받아 나오십시오
그 자리에서 다 읽을 수는 없습니다. 사본을 받아 가족과 하루만 더 보시면 놓친 것이 보입니다. 장례 일정이 급하더라도 장지 계약만큼은 하루를 미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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