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를 알아보실 때 대부분 계약금만 비교하십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출되는 돈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두 가지 돈이 있습니다
계약금
자리를 쓰는 값입니다. 처음 한 번 냅니다. 안치 유형(개인·부부·가족)과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관리비
시설을 유지하는 값입니다. 매년 계속 냅니다. 대개 몇 년치를 한 번에 미리 내는 방식이고, 5년 선납이 흔합니다.
문제는 관리비가 시설마다 편차가 크다는 점입니다. 연 7만원인 곳도 있고 30만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계약할 때는 작아 보이지만 수십 년이 쌓이면 계약금만큼 커집니다.
그래서 순서가 뒤집힙니다
같은 조건에서 두 시설을 30년으로 놓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싸 보이던 A가 240만원 더 듭니다. 계약서에 서명할 때는 A가 150만원 저렴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결과가 반대가 됩니다.
확인하실 것
- 연 관리비가 얼마인가 — 월이 아니라 연 단위로 물어보십시오
- 몇 년치를 선납하는가 — 5년치를 한 번에 내면 목돈이 필요합니다
- 관리비가 오를 수 있는가 — 인상 조건이 계약서에 있는지 보십시오
- 안 내면 어떻게 되는가 — 미납이 쌓이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 기간이 끝나면 — 연장 비용이 따로 드는지 확인하십시오
이 다섯 가지를 물어보시면 상담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대부분은 묻지 않기 때문에 먼저 알려주지 않습니다.